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시
권정생 지음 / 지식산업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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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달팽이는 혼자서만 산다. 

 

가죽나무밑 

명아주 풀잎에 

 

달팽이는 혼자서만 산다. 

 

나는 저번 일요일에  달팽이를 보았다. 

굼틀꿈틀 기어가는것이 무지 귀여웠다^^ 

그런데 이시를 읽으면서 느낀점이 내가본 달팽이들을 생각해보면 거이.. 

혼자서만 다니는것을 보았다ㅡㅡ 

달팽이는 원래 혼자서만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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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이문구 지음, 원혜영 그림 / 창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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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큰바람이 읽고 싶은지 

저 먼산 기슭에 

자욱한 느개 같이 

바람꽃이 피었다. 

아기 바람이 일면  

큰바람이 일어서 

아기의 말을 

아빠가 더 잘타는것 같았다. 

나는 처음엔 "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라는 책이 동화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시집이였다^ㅡ 

나는 원래 시집은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닌데..왠지 이책은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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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산골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2
임길택 엮음, 정지윤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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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타래 

강내리타래는  

등치가 크다. 

 

누구라도 덤비라는듯이 

가슴을 펴고있다. 

 

짧지만 왠지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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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5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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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나는 처음에 샬롯이 여지아이이고 거미줄은 동문들의 친구 

인줄알았다^ㅡ^ 

하여튼 나는 뒷 이야기가 더 재미잇었다 특히 마음에드는부분은 샬롯이 새끼를 낳고  

죽은다음 윌버가 새기들을 보호하고 샬룻의 새끼몇명과 함께산다는 부분이 가징 재미  

잇었다^^ 

이책은 영화로도 나왔었다는데 그만큼 인기가(?)좋았는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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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1
임길택 엮음, 김환영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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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우리 이모부가  

일하고 오는걸  

보았다. 

 

얼귤은 검은얼굴  

옷도 검은 옷  

내가 인사를 하니 

 

대답도  

검은 대답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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