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누르면 안 돼! 농장에서도 절대로 안 돼!
빌 코터 지음,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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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ㄱ ㅑ아~~~ 이번엔 농장! 어떤 일이 숨어있을까요? 기대기대! 상상하게 되고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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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6
이와이 도시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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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쨍한 컬러감은 아이들이 반할수밖에 없는 것 같다
신간 책 속엔 그림엽서가 쏘~옥 들어있어요

친구들과 모습이 조금 다른 챙이
챙이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늪에 보름달 바위가 떨어지는 걸 보게 됩니다.

점점 바위가 가라앉아 모두가 위험하게 될 상황!
바위를 걷어내기 위한 챙이의 고군분투 성장이야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생물들
쨍한 색감의 가재부터 익숙한 우렁, 우파루파도 만난다

늪에서 사는 생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던가?
그런데 읽으면서 아~ 그랬지! 라며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자라와 물벼룩의 그림은 환상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숫자세기, 생물들 특징까지 배울 수 있는 <늪 100층 짜리 집>
1층부터 100층까지 다양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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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늪100층짜리집 #이와이도시오 #김숙옮김 #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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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6
이와이 도시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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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늪! 챙이는 늪에서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요? 챙이야 빨리 친구들한테 데려다 줄래?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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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괜찮아 빨간 벽돌 유치원 2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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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괜찮아

낯설지만 너무 재밌는 유치원 사회생활을 하느라 고군분투중인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의 주인공들도 빨간 벽돌유치원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이는 주인공들의 행동에 감정이입이 되는 것인지 매일 몇 번씩 읽어달라며 들고온다^^

??
함께 웃게되는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타요와 펭이
표지를 넘기면 면지엔 귀여운 등장인물들이 소개되어 있다

빨간 벽돌 유치원에 다니는 펭이와 타요 이야기

어느 날
펭이는 잠자기 전 속상했던 일을 엄마에게 털어놓습니다
엄마는 펭이의 이야기를 듣고 펭이의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하지만 유치원에 가면 다잡았던 마음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게 됩니다

펭이와 타요는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마지막까지 현실을 잘 반영한 이야기에 감탄하게 되고 웃음이나는 귀엽고 사랑스런 펭이와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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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탁월한 그림책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타요와 펭이의 부모님이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까지 부드럽고 명확하게 잘 전달해주고 있다
집중력 짧은 아이들에게 이보다 멋지게 친구와의 관계를 말해주는 그림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드는 이야기

?? 지금 막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
?? 친구관계가 어려운 친구들
?? 아이의 사회생활에 대비하고 싶은 부모님까지!
모두에게 강력하게 권장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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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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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보유 책이라 생각하는 강아지똥


강아지똥 연극을 했었던 가물한 기억이 있다
나는 '강아지똥' 이었다

"얼마만큼 예쁘니? 하늘의 별만큼 고우니?"

대사를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고 이렇게 읽어보고
저렇게 읽어보고 진짜 강아지똥 입장이 되어보려고 애썼던 기억
그림책이 뭔지도 모를 때부터 나와 함께한 이야기

25주년 특별판 책까지 3권의 강아지똥을 갖게되었다
한 권은 친구에게 나눔으로~😘



🏷
이 세상 가장 낮은 곳 이야기
잔잔함 속에 삶의 희노애락이 느껴지는 권정생 작가님의 이야기는 서럽고 애달펐다
애처로운 몽실언니와 가엽게만 느껴지던 강아지똥
오래도록 슬프게 기억되었던 이야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어른이되어 만난 강아지똥은
컴플렉스 가득한 쓸모없는 똥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꽃피운 성공신화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 배려의 아이콘이되어,
자신을 불태우고 새롭게 태어나다!

낮은 자존감으로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나의 귀함을 잘 모를 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다

도서관 벤치에 앉아 책을 읽었다
요즘 자존감 바닥으로 지친 나에게 꼬옥 안아주며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따스한 토닥임이였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무엇이 될지 알 수 없는 삶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기회가 꼭 찾아오리리 생각한다
희망의 메세지가 가득한 강아지똥 이야기와 더불어 <나도 쓸모 있을 걸> 정채봉 시인의 시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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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권정생 #정승각 #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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