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다듬기둥근 그림에 각진 선!밤코 작가님 특유의 사랑스런 그림들'대가리 떼고 똥 빼고 대가리 떼고 똥 빼고'랩처럼 부르면서 읽게되는 이상교 작가님의 찰지는 시구읽기전부터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시그림책이다^^'302호 사람들 멸치를 다듬어 어디에 썻나'시선잡는 신문의 글귀들멸치 똥 좀 떼보신분이라면 다들 아시죠?신문 까는 건 국룰인것! ㅋㅋ신문 면면 멸치들의 이야기와 패러디된 기사들!특히, 토막상식과 멸치네컷, 모집광고 진심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소리내서 웃었네요ㅋㅋㅋㅋㅋ그리고 세대를 반영한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가정적인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엄마의 전두지휘가 있었겠지만 잘 따라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멸치 다듬었으면 국수먹는 것도 공식인 것 아시죠?😘호시탐탐 멸치를 노리는 고양이 찾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모두참방🌊보람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상상을 할 수 있을까?학교 수업갔을 때 아이들한테 읽어줬는데 아이들이빨리 빨리 다음 장으로 넘겨달라고 아우성이었다.쫄깃하게 읽어주려고 천천히 넘긴건 안비밀이다^^뜨거운 여름 날 개미 한마리가 바다로 달려왔다햐지만 너무 크고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는 개미개미가 고민하는 사이 다람쥐 세 마리가호수다! 라며 외치고 참방 뛰어든다.그 뒤로 토끼가 '연못이다!' 라며 뽁뽁뽁 뛰어와참방 뛰어듭니다.뒤를 이어 다른 동물 친구들도 오지만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며 뛰어듭니다.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동물친구들표현도, 그림도 생각도 표현도 너무 귀엽다5월은 봄과 여름 사이지만 갈수록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다땀이 뻘뻘나게 더워지고 있는 요즘시원해지는 기분+유쾌한 기분이 드는 재밌는 그림책이다뒷 면지엔 반갑고 귀여운 친구들도 깜짝 출연하니눈 크게뜨고 찾아보셔야해요^^그리고 이번 여름엔 <모두 참방>들고 바다로 갈고예요😘모 두 참 방!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