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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대로 썼나..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였는데..
I ken ya
나는 너를 이해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오랜만에 책을 보다가 울어버렸다.
눈이 씨~~~~뻘!게 질때까지 흐르는 눈물때문에 좀 고생했다.
이 조그만 책이 가슴을 탁~ 탁~ 친다.
그렇다고 절대로 울어달라고! 조르는 책은 아니다.
그들은 그저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옆에서 바라보는 내가 가슴이 멍~하다.
뭉클하다.
작은 나무가 너무 외롭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