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 독살사건 -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는내내 난 중학교때의 국사선생님을 생각했다.

그분덕에 역사의 흐름 읽기를 좋아하게 되어 고3 진로를 생각할때 역사학자를 꿈꾸기도 했던..  그래서 이것저것 감춰진 역사를 찾아내고 알고 싶어하던 모 그런 시절이... 비록 한자의 압박에 지기는 했지만서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아...

선생님이 목청 높여 설명하던 부분이다.

어머.. 어쩜어쩜..

보는 내내 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분이 그랬던 거처럼 가슴이 벌렁거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었다.

만약에... 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조선후기의 역사는 그야말로 딱~! 덮어놓고 절대 펼쳐보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진짜로 이 책을 보는 내내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를 마구마구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제길...

내용이야 밑에 분들이 자세히 써놓으셨으니 살짝 무임승차해주시고...

누군가가 사서 볼거라고 말한다면.. 신랑을 보여주기 위해서 책을 산 내가 모라 대답할 지는 당연지사.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다.

선생님이 우리에게 자주 해주시던 말씀!

근데.. 진짜 그 선생님 지금 어디서 교편을 잡고 계실려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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