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도
부시카 에쓰코 지음,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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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부시카 에스코 글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 숙 옮김


북뱅크




새 생명이 태어나는 새벽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납니다.


엄마는 온 힘을 다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벌레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엄마는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게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세상 곁에는 언제나 전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 주는 아침밥을


항상 당연하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은 전쟁의 아침


우리 엄마들은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이런 아침을 맞이하지 않았음 합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야 아이들도 우리들도 평안히 삶을 살아가겠지요~


엄마의 기도는 매일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세상의 어머니들...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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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 나비 - 존중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청운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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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 나비


원작 안데르센


그림 청운


기획 감수 전성수 교수


브레멘



신부를 찾아다니는 나비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 아가씨와 결혼하고싶어 한다.


나에게 맞는 배우자를 찾느게 아닌 예쁜 꽃 아가씨를 찾는 나비


외모만 보며 배우자를 찾아다니는 나비의 끝은 어디일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


누구는 어리고...누구는 멋을 너무 부리고...누구는 너무 잘난척을 하고...


누구는 너무 작고...누구는 너무 가족이 많고...


누구는 너무 약하고...


자신의 모습은 생각도 않하고 상대방의 외모와 조건만 따지는 나비


우리네 사람살이의 노총각들의 이야기 같다...^^


봄이 가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은 나이먹은 나비


이제는 꽃들에게 거절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책 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봤는데...


너무 조건만 따진 나비 아저씨라고 하더라구요~ ^^


결말이 너무 우울하게 끝나버린 안데르센 원작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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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잠 처방전 - 잠 못 자는 우리 아이를 위한
샤론 무어 지음, 함현주 옮김 / 유월사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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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잠 처방전


샤론 무어 지음


함현주 옮김


유월 사일



시대를 막론하고 지역을 떠나 우리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은 같은가보다.


오늘의 잠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너무도 와닿았다.


이 책을 좀더 일찍 만났다면 지금의 나와 아이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생각해본다.


힘든 엄마, 잠 못드는 아이


이상태가 반복되면 가정은 우울하게 변한다.


수면은 잘못된 생활방식이 주원인이라고 한다.


수많은 원인중에 우리아이에 해당하는 걸 찾아내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책 속에서 예로 수십명의 전문가를 만나 상당하고서야


내 아이의 문제점을 찾아낸 엄마의 이야기도 나온다.


구강구조로 인한 아이들의 문제점도 많다는 결론이다.


아이들에게 밸생하는 흔한 수면장애가 상기도 문제


즉 기도를 열어놓는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를 발 빠르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혼자 힘들게 싸워온 아이의 수면 문제


이제 이책과 함께 개선해 나갈수 있을거 같아 뿌듯한 느낌이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곧 아이르 키울 부모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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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 그레이트 피플 48
박그루 지음, 이지후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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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사 장기려의 청진기


글 박그루


그림 이지후


밝은 미래



장기려는 채규철 , 김서민과 함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의사이다.


만물상 할아버지를 통해 듣는 의사 장기려 이야기


한번 봉사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끝까지 하는 성격이였다고 한다.


대표적인게 간질 환자를 보살핀 일인데  장미회까지 만들며 진실되게 봉사하셨다고 한다.


전쟁으로 북에 남겨둔 가족과의 재회이야기는 정말이지 장기려 선생님의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볼수 있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정부에서 저명인사들에게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는데


자신만 특권을 누릴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한국 현대사 속에 꽃핀 의술의 주인공 장기려선생님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날떄까지 사랑을 실천하신 의사 선생님


우리나라에 이런 훌륭한 의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최초로 간 대량 절제 수술을 성공한 의사


한국현대사과 함께한 장기려 선생님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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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살아났다! 고래동화마을 7
윤일호 지음, 정진희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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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살아났다


윤일호 글 정진희 그림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아이들이 킹콩이라고 부르는 킹콩은


강산 초등학교 5학년 담임 윤상원 선생님의 별명이다.


키185cm 몸무게 85kg 로 덩치가 커서 학교 부임할때부터 불리던 별명이다.


킹콩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그냥 킹콩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선생님~


아이들과 친구로 지내고 싶고 평등해지기 위함이라고 한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키우는 작은 학교


실제로 선생님이 있었던 일을 겪고 쓴 일이라니 더욱 깊이 있게 읽혀지더라구요~ ^^


페교직전의 작은 학교 살리기 대작전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알고있는 모든 욕을 적어보라고 하는 킹콩


욕공부 대목은 정말이지 기발하고 새로운 일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대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킹콩 선생님의 활약상을 보며 혼자서 낄낄대고 웃는 아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보기 드문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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