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은 누가 먹었을까

고양이밥은 누가 먹었을까? ㅣ 책고래아이들 43
김형미 동시집, 솜보리 그림 / 책고래 / 2024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양이 밥은 누가 먹었을까?

김형미 동시집

그림 솜보리

책고래

김형미 동시집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웃음이 넘쳐나는 동시집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시인이 펼쳐주는 상상의 날개를 읽다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양이 밥은 과연 누가 먹었을지 궁금했는데

비둘기들의 소행이라는 귀여운 현실에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사랑스런 삽화는 동시를 읽는 재미를 높여줍니다.

즐거움과 재미있는 상상력이 넘치는 동시를 읽으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네요~ ^^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어린들에게 추천합니다.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84
이초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이초아 글

김정진 그림

가문비 어린이

환경보호를 위해 압장서는 초등학생 이야기

해준이와 세은이는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고

선거 공약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돈을 한푼도 쓰지 않겠다고

소비독립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공약은 지키지 쉽지 않고 환경을 지키기도 힘듭니다.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교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아이들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지구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만화같은 삽화는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높여줍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어 몰입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알고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서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구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동화

추천합니다.

눈물도둑

나의 작은 집 - 작은 집이 있습니다 ㅣ 인생그림책 30
김선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의 작은 집

작은 집이 있습니다.

김선진 그림책

길벗 어린이

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림책

담백하면서도 소소하게 그림 그림에 미소 짓게 됩니다.

내가 사는 이 집에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깃들여져 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자동차 정비사 아저씨로 시작해

그림과 차를 좋아하는 아가씨까지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작은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집니다.

나름의 행복을 꿈꾸는 작은집에서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림책

오래되고 소박한 작은집에 얽힌 아름다운 꿈과 희망 이야기

꿈꾸는 작은집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눈물도둑

눈물 도둑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6
김태호 지음, 허아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눈물 도둑

김태호 글

허아성 그림

리틀 씨앤톡

눈물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책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마음이 아픈 누나를 바라보는 주인공 테오

힘없이 누워 있는 누나를 보며 마음아퍼하는 테오와 엄마

퉁이와 줄주리의 등장으로 책의 재미가 높아집니다.

저마다의 울음의 바다를 가지고 있지만

슬픈 마음을 제대로 터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스한 동화입니다.

눈물 도둑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삽화 또한 이야기와 찰떡궁합처럼 맞아 떨어져

책을 읽는 재미를 높여주네요~ ^^

그 많은 눈물들은 과연 어디로 가는건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이야기 전개로 몰입감 높게

읽게 되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윤나리 지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윤나리 그림책

창비

아기에게 색깔을 알려줄 수 있는 첫번째 그림책

주인공 아기는 강아지 포카와 함께 신나게 놉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세상의 모든 색을 만나는 아이가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빨간 사과를 먹고 주황색 공을 던지고

노란 자전거를 타고 초록 풀밭에 산책가고

아기와 포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니다.

보드책으로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세상에 다양한 색일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색깔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

간결한 그림이지만 눈에 쏘~옥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 색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그림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