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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닭 -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소설집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지음, 배수아 옮김 / 봄날의책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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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설이라면 한 문장 정도 있을법한 위대한 문장이 소설 모든 곳에 꽉 차 있다. 감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대단한 작가. 달걀과 닭이 너무 독특해서 뒤의 단편들이 평이할 거 같다면 착각이다. 읽어나갈수록 인생에 다시 없을 작가라는 것이 명확해진다. 그의 글을 볼 수 있는 행운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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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컨트 - 니꼴라 부리요의 현대미술이론
니꼴라 부리요 지음, 박정애 옮김 / 미진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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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절판이지만 너무해서 남긴다. 번역자가 한국어를 제대로 못함. “당연시되면서, 이 극단의 다문화주의는 선의의 정서에 기반하고 있다” 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문장인지???? 제발 전문서적은 번역 전문가에게 맡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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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뮤지엄 - 동시대 미술관에서 무엇이 '동시대적'인가?
클레어 비숍 지음, 단 페르조브스키 그림, 구정연 외 옮김 / 현실문화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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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번역이... 문장에 주어가 두개거나 영어로는 각기 다른 단어를 모두 같은 단어로 번역하는 등 읽기가 수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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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이후 오퍼스 10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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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편한 문체로 쓰여있는 불편한 이야기. 대략 5장부터 작가의 철학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연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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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밀란 쿤데라 전집 9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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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죽어가며 동시에 권태에 빠졌다는 말이야?
맞아. 내 말이 그 말이야.
-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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