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김웅 지음 / 부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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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쩌면 울버린, 초인적 능력을 지난 그들” 첫장 문장 [어찌나 불행했던지 운전만 하면 여성 운전자가 김씨의 낡은 프레스토를 들이받았고]라는 문장을 보았습니다. 이 문장의 뜻을 전달하는데 운전자의 성별이 전혀 필요없으며, 오히려 여성은 운전을 못한다는 편견을 반영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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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여성은 운전을 못 한다는 편견 때문에 저런 표현을 쓴 것도 아니고, 그 문장의 뜻을 전달하는데 성별을 언급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김씨가 여성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일부러‘ 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타내는 사기꾼이라 저런 표현을 쓴 겁니다.

혹시나 이 서평을 보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