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의 과학 - 멸종 동물인 매머드를 부활시키려는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베스 샤피로 지음, 이혜리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멸종동물을 왜 복원하려고하는걸까?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멸종된 동물을 굳이 되살려야 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멸종된 동물이 복원되었을 때 우리가 얻는이익은?

과연 멸종동물을 복원했을 때 우리가 통제할 수 있을까?


이 많은 질문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복원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 까지도 꼬집어 낸다.

예를 들어 서식지.

지금은 70억 인구가 지구촌에 살고 있는데 2050년에는  90억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런 인구증가에 따라 현재 멸종되지 않은 종조차 멸종이 될 지경에 복원할 동물이  서식할 공간이 없다.

설사 있다고 해도 기후등의 조건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복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도 많지만 인간의 예상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은가

아직도 복원에 대해서는 걱정부터 되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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