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 수업
김욱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흔의 작가만이 할 수 있는 말이 가슴을 울린다. 그럴 줄 몰랐는데 살짝 울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채총각 이야기 - 스물여덟 창농CEO 김선영의 크리에이티브 팜 비즈니스 스토리
김선영 지음 / 라온북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이렇게 호탕하고, 추진력 있다니!

 

젊음이라 하면 두려움 없이 밀고나가는 과감함이 아닐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젊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다.

 

그런데 삼채총각 김선영이 제대로 보여준다. 스물여덟 살 이 젊은 사업가는(손수 농사도 짓지만

그가 말한대로 그는 진정한 사업가다) 4년만에 농장의 규모를 키우고, 가공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거대 한식업과 유통을 뚫었다. 그 거침없는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호텔리어 유학생이었던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몸으로 배운다, 갈림길에선 항상 하는 쪽을 택한다, 가슴이 뛰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한다라는 간단한 원칙이었다는 것도 감명 깊었다.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젊은이가 반드시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주저하고, 포기하고, 고민만 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가진 것 없이, 잘난 것 없이, 그것도 농촌에서 사업을 일으킨 그의 이야기가 울림이 있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윤재성의 소리영어 (교재 + 오디오 CD 2장) - 진짜 소리가 들리는 순간 말문이 터진다
윤재성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음, 이 소리영어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은데요...  

거두절미하고 함 들어보고 따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우연히 알게 된 윤재성님의 네이버 카페에서 두달째 소리영어를 듣고 있는데요,  

점점 영어가 들리는 것이 완전 재미있습니다.  

특히 쉬운 영어조차도 내가 하는 것과 원어민이 하는 것이 너무 달라 영어 공부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마음이 있었는데요... 제대로 발음해 보니 이젠 거의 흡사해졌습니다.  

물론 조금만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헤매지만, 적어도 간단한 회화는  

좀 자신이 붙었습니다. 뭔가 제대로 하는 것 같아서 부끄럽지 않달까.  

특히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가 쵝오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좀 의문 나는 것이 있었는데 이 책이 풀어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하지 않고 이런 영어법은 어떠니 저떠니 하는 것보다 함 해보세요!!

영어는 항상 그게 문제잖아요.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