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교환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즉, 직접 교환할 수있는 것은 물론 휴대하기가 편리해야 한다.
둘째, 가치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시대라면 계산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에는 저울이 없었기 때문에 중량보다는 수량을 단위로 삼는 것이 편리했다.
세째, 가치를 보전하고 부를 축적하는데 유리해야 한다.
네째, 유통될 수 있너야 한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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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말해, 화폐는 결코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공통된 약속으로 상품교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도구일 따름이다. 화폐는 무역이라는 메커니즘을 움직이는톱니바퀴가 아니라 톱니바퀴가 자유자재로 매끄럽게 돌아가게하는 일종의 윤활유라 할 수 있다." (데이비드 흄, <화폐론), 1752년)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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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탄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먹는다.
- 많은 타이탄들이 잠자리에서 특별한 매트를 애용한다. 바로 칠선물할 것이다.칠리패드(Chilipad)다.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칭찬하고 더 많이 인용한다.
-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 거의 모든 타이탄이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많은 고객과 클라이언트를 사로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 경험을 갖고 있다.
- 그들은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있다.
-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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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환은 2장에서 설명했던 덕 윤리학이라는 전통으로의 복귀를의미한다. 덕 윤리학은 규칙이나 원리보다는 도덕적 성품이나 덕을 강조한다. 공리주의, 의무론, 자연법과 같은 윤리적 체계들은 인간의 행위에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그러한 행위가 옳은지 그른지를 판가름하는 데이용하는 어떤 규칙이나 원리를 정당화하고자 한다. 덕에 기반을 둔 윤리학은 선한 사람의 어떤 성격 특성을 기술하고 지지하면서 도덕적으로선한 사람에 대한 철학적 설명을 만들어 낸다.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처럼 덕에 기반을 둔 이론들은 대부분 목적론적이다. 덕과 악덕(덕의 반대)의구별은 어떤 인간의 목적 달성이나 성취와의 관련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덕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의미 있고 충실한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성격 특성과 성향이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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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위한 도덕적 지위가 어떻게 여전히 인간중심주의적일 수 있는가? 파인버그와 싱어, 그리고 리건이 이용했던 철학적 방법을 고려해 보자. 이들은 모두 인간을 도덕적 지위를 갖는 존재의 전형적인 예로 받아들이면서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인간들과 관련하여 그들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파인버그는 그것이 이해관계라고 하고, 싱어는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건은 삶의 주체를 거론한다. 그러나 왜 선을 여기에 긋는가? 사실 파인버그와 싱어, 리건은 모두 도덕적 가치 소유자의 전형적 예는 인간이라고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와 상당히 유사한 동물만이 도덕적지위를 가질 수 있다(혹은 우리가 ‘그것들에게 그러한 지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획득할 수있다). 도덕적 지위는 인간적 특성으로부터 파생되는 혜택, 그리고 생명체가 인간을 상당히 닮았을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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