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방울새.
읽는 동안 삶의 무게에 가슴이 답답하면서도 책을 덮고 잠 들 수가 없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어떻게 해야할까? 스스로에게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알까?...... ˝너 자신을잃지마. 네 마음을 따라가렴˝ 하지만 신뢰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
p.466
이 세상의 위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위엄을 지키는 것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위엄을 지키는 것이중요하다.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자신을 처음으로 흘깃 보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꽃피우고 꽃피우는 것.
p.488
우리에게 혼잣말 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무엇이든 중요하다. 우리가 절망 속에서 스스로에게 노래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무엇이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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