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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트 메시지 - 그 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말로 모간 지음, 류시화 옮김 / 정신세계사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오래된 진리를 읽고 꼬리를 물어 읽게 된 책.
저자인 `말로 모간`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부족과 함께 보낸 4개월의 이야기이다.
문명인들을 무탄트라 부르는 원시 부족.
`원시`란건 무엇일까...원시는 근원에 가까움을 의미할수도 있을텐데...지금 우리에게는 원시란 미개와 통하는 뜻으로 여겨지고 있으니...ㅡ.ㅡ
그들이 마지막으로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잊고 있는, 아니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내면의 소리를 들으라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