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볼 책으로 빌렸다. 무심히 손이 가 쭉 읽었는데...원전을 읽어야 할 책이구나 싶다.신채호의 삶과 역사관에 대해 간략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한자로 표기된 글들을 우리말과 연결시켜 풀어놓아서 `아! 그렇구나` 하며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