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스폰 계약을 맺게 되는 두 주인공...본편 자체가 짧지 않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외전까지 나와서 좀 더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이 없이 대신들에게 끌려다니는 왕의 딸...여주는 그런 왕의 딸인 공주이고 남주의 왕권을 흔드는데 가장 앞장서는 가문의 아들이네요. 둘은 원치않게 결혼하게 되고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빠지게 되고 남주는 여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네요. 술술 잘 읽혀요.
계략남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이벤트가 있어 얼른 구매하게 되었네요. 단권와 외전으로 이루어진 작품인데 술술 잘 읽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