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스폰 계약을 맺게 되는 두 주인공...본편 자체가 짧지 않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외전까지 나와서 좀 더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