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님의 작품 중 특히 동양물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끌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여주에게 물색없이 끌리는 남주. 자신의 원수여서 남주에게 접근했지만 결국 남주에게 끌리게 되는 여주. 서로의 운명을 거슬러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전개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