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그렇게 되었다는 제목처럼 서로에게 미안할 짓을 하네요. 하지만 절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남주1. 결혼도 이혼도 모두 요구해 보지만 절대 들어줄 생각이 없네요. 아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어 떠나려고 하는 전개가 조금 너무 진부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