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독특한 소재여서 끌렸어요. 북한 무용수와 킬러와의 만남. 시작은 서로에 대한 오해였지만 같이 탈북을 결심하고 그 마음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잘 가지고 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보는 작가님이었는데 무난하게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