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여주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남주의 절절한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버려진 여주에게는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이었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