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공은 헤어지고 난 뒤 새로 재회하게 되지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당했던 남주는 또 다른 남주와 다시 만난 뒤에도 트라우마로 인해 계속 떠날거라 생각을 하며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네요. 단편들이 여러 권이어서 가독성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