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숨지고 그 딸을 거둬들여 키운 남주..여주는 그 딸인데 아버지의 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왜 이런가 했더니 책을 읽다 보니 정말 양심 져버린 남주네요. 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다가 인정을 하고 난 뒤부터는 완전 직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