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님의 신작이어서 반갑게 구매했어요. 자신의 약혼자를 빼앗아간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를 유혹해 조그만 복수를 하고자 했던 여주는 오히려 호랑이의 입 속으로 들어간 겪이 되어버렸네요. 조금은 나약하게만 느껴지는 여주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주가 하드캐리한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