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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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p
빠르다고 늘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곧바로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늘 좋기만 한것도 아니다.

544p
요즘 학생들은 낡은 학습지를 뒤적거리다 만나게 되는 뜻밖의 발견의 즐거움을 모른다. 찾는 자료가 있어서 별 관련없는 글들을 뒤지다 보면, 자기의 뇌가 어떤 흥미로운 그래프나 제목에 이끌리고 있음을 발견할 때가 있다. 요즘에는 자기가 원하는 학술지 논문 제목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정확하게 찾아준다. 이런 방식이 효율적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감을 불어넣고, 잠들어 있던 창조적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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