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 표지를 보자마자" 나, 유라야 놀자 유튜브로 본 적 있어서 잘 아는데...책으로도 나온거야? "라며 너무 반가워 하더라구요.아이들을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 유익한 동영상을 만드는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전문 채널 『유라야 놀자』이를 원작으로 해서 나온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우연한 기회로 햄스터를 닮은 정체모를 요정 라꿍이를 만나게 된 유라와 토니는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원리로 화산폭발 실험을 해보다가 잔디밭을 거품더미로 만들어경비아저씨에게 쫓기게 되고...이때 라꿍이가 깨어나면서친구가 된 기념으로 유라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는데유라는 "화산을 직접 보고싶어" 라고 말하게 됩니다.라꿍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포털 속으로 유라와 토니를 들어가게 하고 이들을 지켜보던 오리진까지 함께 들어가게 되면서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중생대의 마지막 백악기 시대로 이동하게 됩니다.이때는 공룡이 서식하던 시대였던 만큼온갖 다양한 초식, 육식 공룡들을 직접 앞에서 보게 되는데요.육식 공룡들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눈 앞에서 실제 화산이 폭발하면서용암이 흐르고 화산가스와 화산 쇄설류가 분출 되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과연 유라와 친구들은 어떻게 이 위험에서 빠져나와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단숨에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어버릴 만큼신나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데요.저희 아이는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식충 식물과 곤충' 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