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1학년이 끝나갈 무렵집에 돌아온 아이가 갑자기 펑펑 울었던 적이 있어요.무슨 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슴이 철렁 했었는데...그 이유가 학교에서 마니토 게임을 하는데자신이 챙겨야 할 친구가 다름 아닌 담임선생님이라며 너무 속상하다고 하더군요.모든 아이들이 친구를 뽑았는데 나만 아니잖아라며 ㅎㅎㅎ그 모습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그때의 그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참 궁금했답니다.⏹ 마니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간을 다루는 신이였는데 인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주 시간을 바꿔 그들의 운명을 바꿔주곤 했대요.하지만 이 일은 인간들에게 더 큰 혼란을 가져오고 그 바람에 마니토는 제우스에게 시간을 다루는 권한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 후, 마니토는 사람들을 서로 위해 주고 아껴 주는 '비밀스러운 수호천사'로 바뀌었고 , 그다음에는 '마니토 게임'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네요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된 철우.체격도 외소하고 소심한 철우는 새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걸 힘들어하게 되는데....어느날, 선생님이 제안하신 #마니토게임 덕분에비밀친구에게 편지를 받게 되고,처음에는 이 게임을 시큰둥하게 생각했던 철우도편지로 전하는 친구의 진심을 서서히 받아들이며 점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과연 철우의 비밀친구는 누구이며비밀스러운 수호천사로 인해서 아이들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저도 이 책을 통해 학창시절 마니토 게임을 통해 설렜던 그 기분을 다시 한번 곱씹어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