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 : 박치기왕 공룡은 누굴까? 월드 오브 다이노소어 : 스토리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
제이지비퍼블릭 그림 / 종이비행기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월드 오브 다이노소어 스토피 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을 만났어요.
5살,3살 아들이 있는데 남자 아이다 보니 공룡을 엄청 좋아해요... 티비에 공룡이 나오거나 공룡책을 보거나. 집에 공룡이 있어서 볼때마다 공룡 이름을 물어보고.. 이건 육식공룡. 초식공룡...이렇게 얘기도 하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덩달아 공룡 공부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공룡 스티커북을 보면서 스티커도 붙이고. 공룡 이름도 알고.. 두아들과 재미난 시간이 되었던거 같애요.

 

스티커는 마지막에 있어서 한장씩 떼어서 번호를 보고 붙이기도 했구요.
처음 들어보는 공룡들도 많았네요. 첫번째로는 육지공룡들이 나왔어요... 공룡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름이 다들 어려운거 같애요.

 

공룡배틀..익룡과 조각류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대결.... 아나토티탄, 이구아나돈...
이렇게 큰애는 공룡들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공룡이다.. 그러면서 완전 좋아했어요

 

날개가 찢어진 하체고프테릭스... 제목을 읽어주니 큰애는 왜 날개가 찢어졌어. 그러면서 어떡하지 이러더라구요.
드로마에오사우루스 공룡 무리들을 붙이면서 똑같단 말을 계속하고.. 스티커도 선명하고 공룡들도 멋졌네요.
하늘공룡, 바다공룡, 육지공룡.. 공룡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이름을 들어본 공룡이 있는가 반면 못들어본 공룡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종이 한장에 공룡들이 이렇게 표시되어 있었는데 울 큰애 신기한지 엄마. 공룡이 진짜 많다 면서 글자를 모르니.. 저한테 공룡이름이 뭔지. 아는 공룡은 그림을 보고 이름을 얘기했어요.
이렇게 공룡도 보고.. 스티커도 붙이고.. 큰애랑 동생이랑 서로서로 자기 얼굴에 남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어요. 스티커 붙이고 사진 찍어서 자기 얼굴을 보여주니 서로 서로 웃기다로 어찌나 웃던지..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서도 한번씩 책을 꺼내서 공룡 공부도 하고...책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공룡 길찾기가 있는데 큰애가 이것도 혼자서 제법 잘하더라구요.
이번에 두 아들과 공룡 스티커북을 보면서 너무 많이 웃고, 말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공룡 공부하기에 좋은 책인듯 합니다.

 

블로그에도 올렸네요.http://blog.naver.com/psm2205/2200733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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