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 소송 9,900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인상깊게 읽었어요. 책은 얇았지만 읽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에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동안 그 느낌에 빠져있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이번엔 어떤 느낌을 줄지 기대됩니다.  

 

 

 

      

파트릭 모디아노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9,000

편식가지만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려고 해요. 우선 먼저 제목에서 끌리는 책을 체크해요. 소재는 어떤지 미리보기를 꼼꼼히 누릅니다. 문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정이현 - 너는 모른다. 10,800

오래 전부터 읽고 싶은 책으로 분류하고 있었는데 불행하게 이런 저런 책에 치여 잊고 넘어가버렸던 책이네요. 그러다 우연히 이 이벤트를 통해, 보관함에 있던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기회에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스티븐 갤러웨이 -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9,600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레니 리펜슈탈 금지된 열정이란 책을 읽고 난 뒤였어요. 덕분에 좀 더 다양한 책에 관심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오노레 드 발자크 - 나귀 가죽 10,800

올해 30권 가량을 읽으면서 고전과 함께 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책의 재미를 알았다고 할까요... 소재가 참 많이 독특한 책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하면서도 약간 걱정하는 책입니다. 아직은 여러가지 책을 접할 정도의 대담함은 부족한가 봅니다. 하지만 세계문학전집 이란 말에 믿고 읽어보고 싶습니다.

 

 

총합 50,100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