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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의 법칙 - 작은 아이디어를 빅 비즈니스로 만드는 5가지 절대 법칙
존 리스트 지음, 이경식 옮김 / 리더스북 / 2022년 12월
평점 :
다양한 사회가 되어가고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사람들의 욕구(needs)도 다양하고 복잡화 되어가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휴대폰,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광고를 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자주 접하고, 대중화 된 제품들은 성공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 그러니까 일명 '대박났다 ' '이정도면 유명하다 ' '이정도면 잘한거야 ' 라는 결과로써 마주하는 제품들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출시되지 못하거나 반영되지 못한 아이디어들이 대다수 이다.
제품들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 경영방식, 회사체계, 인사관리, 어쩌면 하루의 생활습관까지도 선택을 통한 결과를 얻는 모든 것이라면 ' 아이디어 ' 라는 것이 존재 하였을것이고. 그것은 ' 스케일 전략(규모확장) ' 에 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언뜻 보면. 기업경영서 같고 마케팅 전문서 같은 책이다. 어떠한 법칙, 어떠한 전략 이라는 것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고 학문적인 부문인 것 같음에 읽어볼 용기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넛지' 와 '그릿' 을 편하게 읽은 독자들이라면 이 '스케일의 법칙' 도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스케일의 법칙' 이라기 보다 '스케일의 방법 ' 이라고 하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일반적인 소설책이나 에세이가 아니기에 나의 일반적인 감정이나 견해를 기록하기에는 감히 건방져 보일수도 있고, 나의 지식들이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다.
일일히 밑줄 쳐 놓은 법칙들을 나열하기에는 필기노트 같아 생략한다.
생각보다, 아니 무엇보다 책장을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법칙들을 설명함에 작가가 경험했던 사례들을 설명해 놓았다는 점이다. 각각의 프로젝트들과 연구들, 기업에서의 직접경험들을 법칙들에 일일히 설명함에 아, 이 전략이구나. 아 이법칙이라 일컫는 방법이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 아이디어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적당히 나타나 있어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에 도움이 된다고나 할까.?)
또한, 책의 후반부쯤 넘어가다보면 문득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추구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물음이 들어 책의 앞부분을 다시 찾아가 보았다. 이러한 법칙들로 작가가 설명하고자 하는게 진짜 무엇일까? 과연 단순히 성공에 대한 법칙을 알려주고자 지금까지 이 사례들을 설명한 것인가?
책의 서문 즈음에,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 규모 확장은 모든 사회적. 기술직 진보의 토대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많은 사람에게 영행을 주기 때문이다.」- 14p
「 그 모든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규모 확장 ' 이었다. 즉, 어떻겓 하면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 - 23p
다시 돌아가 인덱스를 붙여놓은 이 문장에서,
이 책이 왜 인생을 위한 책이며 행동경제학의 최신 고전이라 일컫는지 그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 경제학과 인간행동학의 접합점에 있는 한권의 책같은 느낌이다.
하루 하루 수많은 선택과 결정에 살아가는 우리들. 그리고 가끔은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온다면, 조금 더 나은 최선의 결정과 결과를 위해 책장을 넘겨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