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유빙은 그게 전부가 아니며, 숲은 여러 나무로 이루어져있고 하나의 나무가 숲을 대변할 수도, 숲이 나무 하나하나를 대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단편 모두 잘 읽었다. 두고 두고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며 독서모임에서도 함께 읽어보고 싶다. 귤 이야기가 강렬해서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