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덕질을 응원하는 제가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됐어요~! 80년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업무를 대하는 자세, 취향, 소비.... 전 읽을 때마다 헉했네요. 진짜 제 모습이었거든요. 전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 보니 특히 그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그냥 마음을 들킨 기분이었어요 ㅋㅋ) 그리고 소비와 업무 그리고 취향 얘기에는 혼자 육성으로 웃기도 했네요 ㅋㅋㅋ 마지막 자아실현...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사실이 외롭지도 않고 힘이 됐던 거 같아요. 80년생들 파이팅입니다! 이 책은 헤스티아님이 진행하시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아워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