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창비세계문학 16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이한정 옮김 / 창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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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다른 책 미친 사랑 (치인의 사랑)은 무난하게 읽었었는데 이건 어떻게 말을 못하겠다..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비교적 짧아서 가볍게 읽으려 했던건데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는 부부생활과 탐미주의? 나는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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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서해클래식 11
조반니 보카치오 지음, 장지연 옮김 / 서해문집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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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한번쯤 들어봤던 데카메론을 읽어보았는데
셋째날까지 읽다 말았다. 중세 유럽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것 같긴 한데 사실 내가 단편집에 잘 집중을 못하는것도 있고(특히 각 단편당 내용이 매우 짧은것..) 야설 읽는 것 같고... 모르겠다.. 나중에 다시 읽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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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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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김지영씨는 우리 엄마보다는 어리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엄마가 해줬던 얘기가 너무 생각이 나서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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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었다, 당신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신은주.홍순애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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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게이치노 작가님의 책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책을 빌려보기 위해 ㅎ행을 보닥 제목에서 뭔가 읽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골랐었는데...
너무 새롭다. 읽기도 어렵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진다. 거울 편을 봤을 때는 정말 초단편이라 머릿속에 물음표만 그렸었는데, 여러 단편을 지나고 여자의 방 편에서는 새로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작가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분의 책을 좀 더 읽어보고싶다. 걸리는 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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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 세계문학의 숲 32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김석희 옮김 / 시공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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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읽었던 책인데, 친구는 나오미의 배신? 반전? 이 충격적이라고 했지만, 나는 조지가 마조히즘에 눈을 뜨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복종하며 숭배하게 되는 나오미의 매력. 나오미의 외모 묘사부분을 읽으면 나도 나오미에게 빠져버릴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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