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업을 위한 독서교육 콘서트 - 인문독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유쾌한 독서 멘토링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31
김진수 지음 / 행복한미래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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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꾸준히 좋아하는 내가 요즘 좋아하는 블로그가 있었어요
아이들과 소통을 꾸준히 하는 김진수샘의 블로그.
딸 아이도 그 블로그를 보며 선생님네 반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다 합니다.
제가 봐도 무척이나 노력하는 선생님의 노력 만큼 아이들이 반짝거림이 보이더라구요.
책을 통해 세상 보기를 하는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있더라구요.

책 읽기는 좋아하지만 그것을 정리할 줄도
그것을 아이와 함께 나눌줄도 아직 모릅니다.
책을 무작정 읽기만 하며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책 읽고 나눌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 말고 있었어요.

input이 되면 output이 된다고 하던데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input에서 output이 되려면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은 생략하고 마냥 기다리기만 하고 있었던 거에요.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책장을 덮고 고민을 하고
선생님이 추천해 준 책을 정리하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관련 활동을 정리해 봅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해 조금은 알고 있지만
책은 그것을 총 정리해 둔 것이라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선생님이 읽은 책을 분명 나도 읽었었는데 왜 전 실천이라는 단계가 없었을까요.
실천이라는 단계를 짧게 하다말다 하다말다 꾸준함이 갖기 못한 것이 문제였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한장 한장 넘기며 책을 빨리 다 읽고 싶은 마음과
한장 넘길 때마다 실천해야 하는데 꾸준히 해야 하는데 고민이 늘어갑니다.

책 읽으며 아이와 논어 읽기에 들어갔어요.
전부터 논어를 읽어라라는 말은 했지만 책상 위에 놓아둔 논어에 이끼가 끼기 일보 직전이었거든요.
아이와 한 구절씩 돌아가며 읽습니다.
총 20편의 논어를 토일 빼면 20일,
하루 1편의 논어를 읽으면 20일에 1번을 읽게 되고 1년이면 12번을 읽게 된다고 한다.
한번 읽을 때 10여분의 시간이 걸리니...
시간 없다는 핑계는 당연히 댈수도 없을 것이다.

선생님의 책에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많이 들어 있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해 실천하고픈 방법으로는
1. 논어로 하루 시작, 20일에 1독 + 마음에 닿은 한소절 노트
2. 감사노트
3. 1달 2편 시 쓰기
4. 5분 청소법
5. 시카고 대학 플랜 고전 100권 읽기 - 나만의 고전 100권 플랜
6. 블로그씨 질문으로 밥상머리 대화하기
7. 잠언 30일 1독
8. 책 읽기를 키워드로 나누어라
9. 명언과 긍정의 글 집안에 붙여놓기
10. 글똥누기 작성

아이와 실천할 수 있는 것들만 추린 것들이 이만큼~~~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니 함께 하자고 하네요.
아이도 부담없이 함께 하자고 합니다.

논어는 책 읽기 시작하며 읽기 시작해서 벌써 3편을 읽고 있어요.
엄마 도착하면 자연스레 둘이 나란히 앉아 논어를 읽고 있어요.

선생님의 실천한 노력이 그대로 책에 있어
저에게 엄청 다가오는 책이었어요.
책만 읽을 줄 아는 바보였거든요.
소크라테스의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으로 쉽게 자신을 개선할 수 있다."
그저 책을 읽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읽고 선생님처럼 변화하는 삶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푸근한 목도리를 뜨는 것 만큼
푸근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독서교육 콘서트 책입니다. ^^


선생님이 손편지를 직접 보내주셨어요.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
꿈과 희망을 더욱 응원 가득 드립니다. "

손편지를 가족들에게 자랑했어요.
요즘 이런 손편지 보기 힘들잖아요.
아이도 선생님의 손편지가 들어 있다는 사실에 더 흥미로워하고 실천해보고프다 합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더욱 선명하게 느껴습니다.


선생님 강연 있다면 찾아가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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