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윤동주 -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하늘의 별이 된 시인 저학년 첫 역사 인물(위인) 4
안선모 지음, 한용욱 그림 / 풀빛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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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은 시로 참 많이 만났고 알고 있었던 인물이에요

학교 다니며 배우기도 하고,

여린 감성이 있던 시기에 외우기도 했던 시들이 있기도 하구요.

참 따뜻하고 여린 감성이 묻어나 좋았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시를 쓸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궁금해요 윤동주는

풀빛출판사에서 만든 저학년 역사 인물서라고 해요

책을 읽다보니 윤동주에 대해 저학년보다도 모르고 있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지 독립운동가라고는 알지 못했었습니다.

치열한 시절에 태어나 우리나라의 문화와 글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했던 분이더라구요.



언제나 책을 보며 많은 것을 새로 알고 싶고, 배우고 있지만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시인으로만 갖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마음 아팠어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의 말에 쓰인 글을 보며

작가님도 윤동주 시인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쓰셨구나 싶더라구요.

자하문 고개 위에 있다는 윤동주 문학관도 가야겠구요.



 

책을 읽으며 그림체가 참 따뜻하고 이뻐요

어릴적 윤동주 시인과 사촌인 몽규의 표정이 참 밝더라구요.

저렇게 밝은 아이들이 일제 치하에 있었기에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진학하기도 힘들도

원하는 것을 하기도 힘들었구나 싶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책에는 우리가 알던 주옥 같던 시들도 실려 있어요.

무얼 먹고 사나는 장난처럼 아이들과 나누던 시인데... 윤동주 시인의 시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무얼 먹고 사나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시인은 시를 통해 독립 운동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 주셨던 것이죠.

일본 유학을 떠났다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일본에 체포 됩니다.

시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을 하였다는 이유였죠.

감옥에 갖히고 정체 모를 주사를 맞다가 윤동주 시인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나라 잃은 민족이라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쳐보지도 못하고

독립을 맞이하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 민족의 아픔을 시로 남기고
독립 운동을 하며 그 마음을 시로 남긴 분입니다.

참 따뜻한 그림과 글들로 시작한 책이었는데
끝나는 부분에서는 가슴 먹먹해 지네요.

윤동주 시인을 만나고 싶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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