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내용이 상당하다.
우선 1장에서는 주식이 무엇인지,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2장에선, 주식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이다.
주로 기업과 그 배경 및 여건에 대해 조사하는 이유를 살펴 봄으로써,
어떻게 투자자에게 이득을 주는지 설명한다.
예전과 다르게 중요해진 포인트 'ESG'에 대해서도 다룬다.
3~5장은 ETF, 펀드, 국채, 옵션 등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6장에서는 전문가들은 어떤 데이터들을 토대로 분석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는 것에 '헉' 할 수 있다.

7장에서는 정보 입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책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사람은 이 장부터 읽어보길 바란다.
이 파트는 꼭 주식을 위한 정보 수집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에 가까운 내용들이 많다.
8장~10장 까지는 주식의 매수, 매도, 차트와 관련된 내용이다.
당장 주식을 사보고 싶다면, 2장과 7장~10장까지는 먼저 읽어보고 도전하시길 바란다.
이 책은 마치 주식과 관련한 백과사전 같다.
주식과 관련된 수많은 투자 상품들의 설명도, 정보를 서치 하는 방법,
주주가 되면 맞닥뜨릴 일, 세금 문제까지. 주식 관련 의문이 생기면 주저 없이 목차를 보고 찾아 읽을 듯하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찾아보면 빠를 수 있지만 사전적 정의로는이해가 안 될 때가 훨씬 많기에 알기 쉽게 풀어놓은 이 책을 참고하게 될 것 같다.
용어가 너무 어려워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거나,가끔 개념이 헷갈려 검색하다 샛길로 빠지게 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