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1. ** 그분께 맡기면 더없이 약하고 추한 인간마저도 에너지와 기쁨과 지혜와 사랑이 흘러넘치는,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눈부시고 빛나고 영원한 피조물로, 하나님을 완벽하게 반사시키는(물론 규모는 작을지라도) 티 없이 깨끗한 거울로 만들어집니다. 길기도 하고 더러 고통스럽기도 한 과정이 되겠지만 그것이 우리의 존재 목적입니다. 더도 덜도 아닌 바로 그것입니다. s.162

2. p.160-164😍
결혼의 목적 : 서로 도와 하나님이 마침내 이루실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위해서.
부부가 함께 바라볼 목표 : 하나님 나라의 보좌, 장차 얻게 될 티도 흠도 없는 거룩한 인성
**그리스도인의 결혼관에 비추어 보자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빚어지고 잏는 인간의 참모습을 서로에게서 발견하고 이렇게 고백하는 것과 비슷하다. “당신을 다듬고 계신 하나님을 보고 있어요. 얼마나 가슴이 벅차오르는지! 나도 그 한 부분이 되고 싶어요. 하나님과 당신의 파트너가 되어 거룩한 나라의 상속자로 변모되는 여정에 동참하겠어요. 마침내 그 자리에 이루면 영광스러운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말할겁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세상에서는 얼핏 보았던 모습인데 이젠 눈앞에서 또렷이 보게 되네요’. 남편과 아내는 예수님이 말씀, 곧 복음을 통해 서로의 삶 가운데서 행하고 계신 놀라운 일들에 주목해야 한다: 아울러 스스로 그 일의 도구가 되며 티 없이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란히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을 꿈꾸어야 한다.
**또한 결혼 상대를 찾을 때는 반드시 서로의 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 인식하고 ‘새사람’이 드러나게 하는 과정에 동참하는 감격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성품(=성령의 열매:사랑,기쁨,화평,인내,친절,선함,신실,온유,절제), 즉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면 혼인 자체가 본래 거룩해지도록(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의도하셨던 참인간의 모습)설계되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한다.
**보통은 일차적으로 연인을 떠올리며 배우자감을 생각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먼저 우정을 나눌 가능성을 검색해야 한다. 이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함께 있기만 해도 더 나은 자신이 될 법한 상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나서 그 우정이 로맨스나 결혼으로 이어질 공산이 있는지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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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다
1. 결혼은 수직적, 수평적 측면의 언약을 모두 선명하게 드러내는 관계
: 수평적- 인간&인간 / 수직적- 하나님과 인간, 민족
:남편과 아내 사이의 언약은 ‘하나님 앞에서’ 맺은 약속이므로 배우자뿐민 아니라 주님과 맺은 계약.
:약속(언약)에서 안정된 정체감이 나온다. 결혼의 정체성은 여기에 있다. 안정된 정체감 없이는 안정된 관계를 맺는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약속이야말로 자유를 얻는 수단이 된다.

2. [사람을 알아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대개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당신은 알 수 없다. 사람을 알아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사랑하는 것이다.
감정을 의무와 연관지어야 한다. 즉, 상대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몰두하고 한결같은 애정을 꾸준히 지켜낼때 감정과 환경의 변화 등 외적인 힘과 무관하게 흔들리지않는 참으로 자유로운 관계를 이룰수 있다. 비록 짜릿하진 않더라도.
결혼 관계 속에서 상대방에게 보여 주는 윤리적 헌신(=약속에 대한 헌신)은 로맨틱한 사랑의 자발성을 끌어내어 안정성과 지속성을 성취하기 한다.

3. **자신이 이웃을 사랑하냐 사랑하지 않냐 고민하느라 시간을 하지하지 말고 마치 사랑하듯 행동하라. 그 행동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생기게 된다.

4. s.144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성경적 패턴에 이끌려 움직인다. 느낌과 상관없이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상대의 값어치를 가늠해 보며 사랑하지 않는다.
부부간에 사랑할 수 없다 느껴질 때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서 십자가에 당신을 내준바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를 사랑스럽게 만드시려고 우리를 사랑하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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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 중심성과 맞서라
1. 결혼 생활의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이기심 즉 자기중심성에 있음을 인정하고(자기를 부인하라)배우자보다 자신의 상태를 더 심각하게 여기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기적본성에 확실하게 접근해서 총체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본인뿐이다. **더할 나위 없이 심각한 상처를 받은 인간일지라도 자신에게 몰입하는 성품을 낳은 원인이 학대가 아니라 원래부터 존재했던 기질은 자기중심적인 마음가짐이 확장된 성향일 뿐이다.

2. 성경에서 사용된 두려움, 즉 경외함이란 단어는 무언가에 사로잡히고 압도당하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주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그 사랑의 크기이 눌려 숨이 막힌다는 뜻이 된다. 오로지 그 경외함을 가질때에야 비로소 서슴없이 서로 섬길 수 있다.(=정서적풍요)
우리는 온갖 두려움과 욕망, 필요을 끌어안은 채 배우자를 만나고 가정을 이루려 하지만, 마음속에 남은 하나님의 빈자리를 결혼을 통해 채우려 하지 않는다면, 결코 배우자를 섬기는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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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이 크도다(엡5:32) : 비밀의 의미
1. 결혼은 애초부터 억압적이고 자유를 구속한다는 비판
: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치 않으시고 기꺼이 하늘 아버디의 종이 되시고 친히 싲자사를 지셨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속성을 잘 보여준다. 성부와 성자, 성령은 저마다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조정하지 않으시며, 다양성이 연합을 누르는 법도 없고 연합이 다양성을 해치지도 않는다. 세 분 하나님은 하나이고 한 분른 또 셋이기도 하다.
2.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때에 자신의 권세를 동원해 인간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희생하셨다.

Fazit->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셨던 모습 그대로 배우자를 대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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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소울메이트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이를 통해 모든 흠결이 메워지고 오류가 치유되라라는 환상이다. 즉, 이상적인 파트너를 통해 구원을 바라는 것이다. 이렇듯 사랑하는 사람을 신으로 만들려 하지만 실싱은 어떤 인간도 하나님처럼 해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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