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다
1. 결혼은 수직적, 수평적 측면의 언약을 모두 선명하게 드러내는 관계
: 수평적- 인간&인간 / 수직적- 하나님과 인간, 민족
:남편과 아내 사이의 언약은 ‘하나님 앞에서’ 맺은 약속이므로 배우자뿐민 아니라 주님과 맺은 계약.
:약속(언약)에서 안정된 정체감이 나온다. 결혼의 정체성은 여기에 있다. 안정된 정체감 없이는 안정된 관계를 맺는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약속이야말로 자유를 얻는 수단이 된다.

2. [사람을 알아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대개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당신은 알 수 없다. 사람을 알아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사랑하는 것이다.
감정을 의무와 연관지어야 한다. 즉, 상대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몰두하고 한결같은 애정을 꾸준히 지켜낼때 감정과 환경의 변화 등 외적인 힘과 무관하게 흔들리지않는 참으로 자유로운 관계를 이룰수 있다. 비록 짜릿하진 않더라도.
결혼 관계 속에서 상대방에게 보여 주는 윤리적 헌신(=약속에 대한 헌신)은 로맨틱한 사랑의 자발성을 끌어내어 안정성과 지속성을 성취하기 한다.

3. **자신이 이웃을 사랑하냐 사랑하지 않냐 고민하느라 시간을 하지하지 말고 마치 사랑하듯 행동하라. 그 행동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생기게 된다.

4. s.144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성경적 패턴에 이끌려 움직인다. 느낌과 상관없이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상대의 값어치를 가늠해 보며 사랑하지 않는다.
부부간에 사랑할 수 없다 느껴질 때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서 십자가에 당신을 내준바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를 사랑스럽게 만드시려고 우리를 사랑하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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