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를 하는 동안 과연 고통이란 무엇일까 끊임없이 물었었다. 결국 고통이란 `이해하지 못함`이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믿음을 가져야 한다. 고통이란 결국 우리의 자세에 달려 있다. -p.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