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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이기는 몸 -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
이토 도시노리 지음, 김동연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주변에 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받았던 병력있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유독 최근에 암관련 진단을 받는 지인들 이야기를 종종 듣다 보니, 관련 도서에 관심이 더 높아질 때즈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인 이토 도시노리 교수는 2011년 일본대지진을 겪으며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끼며 통합의료를 병행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몸의 본래의 자연치유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염증'을 컨트롤하여 암,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흔히 자가면역질환인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으로 불릴만큼 우리 생활에서의 변화를 통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병원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차례에서 보듯이, 늘어난 수명앞에서 우리에게 병이라는 것은 어쩌면 숙명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이때 전적으로 의사나 병원의 지침대로 행한다고 해서 병의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병원을 찾기 전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유병장수가 아닌 진정한 무병장수의 기대하는 노년생활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우스개 소리로 과학과 의료의 발달로,
재수없으면 지금의 몸으로 200살까지 살아야 할 수 도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나의 몸은 200살까지 살 준비 되어 있는가?
유병장수가 아닌 무병장수할 준비 되어 있는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면서 ,
그런 준비를 할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 생각해본다.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마음부터 고쳐먹는 것이다.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이고,
약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음식을 통해 병의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은 마음가짐만을 강조하는 그런 책은 아니다.
책은 병에 최대한 천천히 노출될 수 있는 걸음걸이, 나쁜 습관 줄이는 여러 팁을 제시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육식을 참 좋아하는 편이고, 단백질 섭취라는 명분이 있으니 나름 합리화중이였는데,
책을 읽고 변화를 가져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이어트나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라면 육류보다는 생선류가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동물성기름과 유지방은 오히려 아디포넥틴의 분비를 저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줄여보자는 다짐도 했다.
또한 장건강관리가 치매같은 뇌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는 있었으나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다.
매일 장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자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며 암이 생기는 기저를 이해하고
지금 나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현장경험이 많은 의사로써 해줄 수 있는 조언과 의학적 설명을 최대한 쉬운 용어로 쓰여 있어서
주변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기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암과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 <염증을 이기는 몸>을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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