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A. J. 크로닌 지음, 이윤기 옮김 / 섬앤섬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 신부님이 후배 성직자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이 책을 소개했습니다.

성직사회의 모습과 참된 성직의 길은 무엇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그리고 꿈을 꾸듯이 저의 영혼은 치점신부의 선교지에 함께 있었습니다. 고문을 받는 장면에서는 저도 차가운 물속에 함께 들어가 있는 듯 했습니다.

열려있는 신앙의 모습 참된 것을 참되게 보게하는 참된 신앙과... 성직자의 길이 그려있습니다.

종교와 신앙이 상품화되는 한국 교회의 모든 성직자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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