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브드 케슬러;
류시화 옮김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이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는 좋은 것이다.
별에 이룰 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 것은 이룰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진정한 수업이라 말하는 저자들.
암 선고를 받은 사람들과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책으로 엮어낸 이야기들이 살아가는 나로 하여금 인생을 깊게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