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아침 양귀자 이 책은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등단한 후,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끌어올린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희망을 박진감 있는 문체로 녹여내며 다양한 작품을 선 보인 작가 양귀자의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이다. 80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생활 사적 체험을 효과적으로 형상화시키는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단편과 장편을 넘나드는 작가 양귀자의 작품들 중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받은 7편의 단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