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blu ˝ 지은이: blu -츠지 히토나리
꽤나 유명한 소설인 것 같다.
읽는 내내 재밌게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태리 피렌체를 주무대로 일본인의 시선들이 낯설지 않게 잘 묘사해 주었다.
밀라노의 성당과 배경이 잠시 나오는데 십년전 내가 가 보았던 밀라노가 마치 내눈에 펼쳐지는듯 해서 좋았다.
주인공 쥰세이가 아오이를 사랑하고 헤어져서 다시 만나게 되는 뻔한 얘기지만 애틋한 사랑의 스토리가 이야기의 극적요소를 잘 표현해 준듯하다. Rossy 버젼(여자의 시선)도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