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이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 정치인 , 소설가 , 산악인 , 체육인 , 연예인 , 시인 , 방송국PD ,그리고 제주해녀 ... 그 분들과 함께 친구처럼 연인처럼 오빠처럼 이야기하듯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그러면서도 현실을 비판하기도 하고 , 나름대로 나아 갈 방향을 제시 하기도 하네요.많은 지인의 철학과 생각들이 수박 겉 핧기처럼 깊지 않았다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