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 3천만 원으로 80억 원 자산가가 된 새벽하늘의 부동산 투자 특강
김태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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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만 원으로 80억 원 자산가가 되기 위한 노력과 경험 그리고 시간을 녹여놓은 책

 

 


  내가 처음 새벽하늘님을 알게 된 것은 <다꿈스쿨>에서였다. 그때까지 경매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던 때라 <다꿈스쿨>에 경매 강의도 있구나.. 정도로 지나갔었다. 그 후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의 부동산 투자를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경매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경매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경매를 하다 보면 싼 물건에만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경매로 싸게 낙찰받으면 좋겠지만 지역 분석이나 여러 경제 흐름을 보지 않으면 애먹을 수도 있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따로 지역 공부를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새벽하늘님이 지역과 경제 흐름을 보면서 경매 투자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노하우를 1년간 시간을 들여 집필을 했다.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는 책이었다.


 
 
 

               

 

 

 

 

자본주의 시스템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 갑자기 집값이 오르는지 이해하려면 자본주의 시스템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경제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고, 큰 변동성 없이 적당한 수치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 

실제 물가 수준은 왜 체감과 다를까?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국가이다. 그러면 과연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얼마일까?

현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준에 유지되고 있다.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1.0%, 9월 1.9%였다. 그런데 왜 내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률은 20%, 30% 같을까? '저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하는데 왜 납득이 되지 않을까?? 그것은  체감하는 물가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다르기 때문이며 조사대상 품목 역시 460개 품목의 가격변동을 종합하여 가중평균해서 계산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가 느끼는 식탁 물가와 심리적 괴리가 있어서 물가가 너무 높다고 느끼는 것이다.

기준금리 발표하는 날이 되면 한국은행은 욕을 먹는다. 정권이 바뀌기 전에도 욕을 먹고, 정권이 바껴도 욕을 먹는다. (아마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어느 누가 그 자리에 앉아도 100% 욕을 먹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국은행 역시 물가 안정과 적정한 인플레이션 유지를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도 하고, 인상, 인하를 하기도 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내가 내 생활에서 누리고 영위하고 있는 세상은 좁다. 단순히 가계 부채가 많다고 해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다거나, 내렸다고 해서, 혹은 내가 느끼는 물가가 높다고 하여 국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도 마찬가지일 것이란 착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어느 한가지가 아닌 전체를 놓고 물가에 제일 타격을 적게 주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그 선을 찾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그래서 그게 부동산 투자랑 무슨 상관인데?

통화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리고 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돈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라는 점이다. 만 원의 가치가 훗날 오천 원이 되는 것이다.

1973년 2,093달러(약 247만 원)를 어떤 형태로 보유했느냐에 따른 자산 가치를 보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화폐가 아닌 실물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 체계에서 실물 자산의 가격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결국 우상향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금고에 넣어두었을 경우 : 2,093달러 = 247만 원

은행에 예금했을 경우 :  2,452만 원

금을 사서 보관했을 경우 : 4만 4,841달러 = 5,291만 원

반포 주공 1단지를 샀을 경우 : 8억 8,000만 원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P31

투자에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종목 상관없이 투자자라면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닐까 싶다.

부동산 투자 역시 반드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싸게 사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경매, 급매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의 분석과 지난 경험을 생생하게 적어놨다.

장수는 여러 개의 무기를 가지고 있을수록 유리하다. 단순히 경매에만 집중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흐름을 타는 투자만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 지역이나 경제 흐름을 잘 못 읽고 실수하여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애초에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그렇게 때문에 그 수단으로 경매가 제격인 것이다. 저자의 책에서도 알 수 있다. 저자 역시 초보 시절 잘 못 된 지역 분석, 경제 분석으로 매수심리가 저조한 지역에 들어갔다. 하지만 경매로 낙착 받은 가격이 시세보다 낮았기에 손해를 보지 않았던 것이지 만약 경매처럼 낮은 가격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쓴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놨다.

유레카!!!

내가 잘 못 알고 있던 부분을 생각지도 못하게 이 책에서 깨달았다!!

그리고 신문기사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잘 못 알고 인지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를 보고 내가 기사를 잘 못 읽고 있었구나! 내가 잘 못 이해하고 있었구나!!! 하는 부분을 발견했다.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아마 그 부분에 나처럼 관심이 있던 독자라면 분명히 유레카를 외칠 것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세요 :)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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