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다음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의 친구들로 부터 편지가 와서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피해를 받고 있고, 그것이 사실이라는것을 일깨워 준다. 몰디브나 투발루에서 온 편지, 바로 우리 나라 제주도 용머리 해안 소년의 편지는 아이들 독자로 하여금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장치인것 같아 좋았다.
최근에 무한도전에서 북극곰의 눈물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니 참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다.
처음 탄소라는 원소때문에 접하게 된 책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 받은것 같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서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