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뉴런 국어 1 (2024년용) -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 중학 뉴런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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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서 첫 난관에 부딪히는 과목이 바로 국어라고 합니다. 영어나 수학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선행까지는 아니더라 예습을 하고 입학을 하지만 국어는 특별한 예습 없이 입학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난이도가 껑충 뛰어오르는 국어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개념을 잘 챙기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중1 같은 경우는 자유학년제로 보내다 보니 조금 허술하게 대하는 건 사실인듯합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도 길러주고, 중학 국어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 줄 수 있는 교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EBS 교재인 뉴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까지 특히 무료 강의가 있으니 일석이조 교재랍니다.

 

국어 공부를 위해 준비한 EBS 중학 뉴런 국어 1 교재 소개해 볼게요!

교재는 총 네 권으로 분권이 됩니다. 개념 책 + 실전 책 + 정답과 해설+ 미니북(문법)이네요.

개념 책으로 방학 중에 예습하고 학기 중에 실전 책으로 학습해도 좋고요,

개념 책과 실전 책을 번갈아 가면서 학기 중에 학습해도 좋고요. 학습자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개념 책과 실전 책을 중단원 단위로 끊어서 번갈아 가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국어 과목이 수학과 영어에 비해 소홀하게 여기게 되는데 사실 고등과 수능에서는 국어 과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국어를 이제는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고, 자기 주도학습이 철저히 잘 이루어져야 하는 과목임이 명확해지지요.

 

좋은 교재와 좋은 강의가 함께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듯해요.

바로 EBS 중학 뉴런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개념 책

차례를 우선 살펴봐야겠습니다.

국어의 다섯 가지 영역을 차례대로 다뤄주고 있네요. 교과서와 차례는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교과서 출판사마다 다뤄지는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교재의 작품은 다르다는 점은 참고해야겠지요.

개념 책은 단원 첫 페이지에 학습내용을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꼭 알아 두어야 할 교과서의 주요 개념들을 정리해 주고 있어요.

좌우 날개에는 더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것뿐만 아니라 심화, 확장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또 예로 개념 확인 부분을 아래쪽에 담고 있어요.

우리가 개념을 배워도 곧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면 이해도 쉽고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돼서 훨씬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학습 내용 정리 페이지가 지나고 작품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 마당인 문학에서는 각 단원별로 5개에서 3개까지 작품을 다루고 있네요.

소설 같은 경우는 하나의 작품에 많게는 24문제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문제 풀이를 한다면 최고 그 작품만큼은 제대로 학습이 완료되겠다 싶습니다.

문제는 객관식, 서술형 모두 있고, 중요한 문제 같은 경우는 중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 이겠네요.

주요 지문을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지문 연구를 우선합니다. 해제와 주제까지 학습하고, 내용 연구, 구절 풀이, 낱말 풀이까지 해주고 있어요.

보통 자습서의 한 페이지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문제 아래쪽에 100점 특강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만 콕콕 짚어 놨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만 알아도 문제 풀이할 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개념 책 같은 경우는 각 마당의 단원이 다 마무리된 후에 대단원 평가가 있습니다. 유형도 난이도도 다양해서 단원을 최종 마무리할 때 유용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전 책에 EBS 강의까지 듣고 난다면 100점 갈 수 있겠죠? ㅎ

실전 책

실전 책도 개념 책과 같은 단원이며 작품도 같은 작품입니다. 당연히 문제 구성은 달라요~ ^^;

하지만 같은 지문이다 보니 아이가 학습할 때 확실히 작품을 이해하고 개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더라고요.

단원의 첫 장은 개념 압축 APP으로 중요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빈칸을 채워 넣으면서 개념어도 되짚어 볼 수 있고, 확인 문제를 통해서 간단히 실력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필수 어휘 사전을 통해 주요 개념과 어휘, 용어 등을 확인할 수도 있고요.

오른쪽 페이지는 학습 활동 따라잡기 코너인데 교과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활동들과 유사한 내용입니다.

역시 교재 날개 쪽에 끌어주기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미리 예습으로 진행한 후에 수업에 참여하면 더욱 참여율이 올라가는 수업이 되겠다 싶습니다.

 

개념 책의 꿩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실전 책의 꿩은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은 맑던 만이라는 작품 같은 경우 개념 책은 4장(8쪽) 구성인데 실전 책은 한 장 구성입니다. 이런 차이가 보이네요~

 

문제는 학습목표 응용문제와 고난도 응용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고난도 응용문제가 어렵습니다. 학습목표 응용 같은 경우는 지문의 중요한 내용을 점검하는 차원의 문제들이고 고난도 응용문제는 사고력을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소단원 한눈에 보기와 출제 포인트가 있어요.

괄호가 있어서 내용을 채워 넣으며 갈래, 특징, 중요 개념 등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출제 포인트는 지문에서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포인트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부분을 캐치 해 내는 능력을 길려주는 부분이라 꼭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지요~

실전 책은 개념 책과 다르게 대단원 마무리가 아닌 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평가가 있습니다.

서술형과 중요 표시되어 있고요, 생각보다 문제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서술형을 연습하기에 아주 좋은 교재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최종 마무리! 성취도 평가가 실전 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취도 평가는 2회로 구성되어 있고 1회다 3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1학년 국어 잘 마무리 되었는지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미니북 (문법 족보)

영어 문법 못지않게 어려운 국어 문법이지요. 그런 학생들을 위해 문법 족보를 미니북으로 구성했습니다.

언어의 본질, 어휘, 품사를 다루고 있고요.. 문법 부분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어 있을 때 이 미니북을 잘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족보라고 하여 개념을 정리해놓은 책이 아닌 중요 문제만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들만 확실히 기억해 두면 문법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문법은 익히고 풀어보고를 계속 반복하면서 암기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 같아요.

문법만 따로 미니북으로 구성된 점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정답과 해설

정답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오답 확인은 기본이고 오답 피하기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해도 충분할 정도로 친절하네요. 또 채점하기 까다로운 서술형 같은 경우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채점하는데 어렵지 않더라고요. 서술형 문제 연습은 제대로 할 수 있는 교재네요.

EBS 무료 강의 교재

EBS 중학이 교육부와 함께 더 완벽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수준별 맞춤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뉴런 국어 학습을 하면서 옆에서 살짝 엿보니 자막 제공과 화면 해설이 보이더라고요.

또 수준별 콘텐츠 제공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 환경이 실현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국어와 영어 같은 경우는 교과서가 다르면 작품이나 지문이 다르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EBS 중학 뉴런 같은 경우는 기본에 충실한 강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길 바라요.

특히 중학교 국어는 소홀하기 쉬운 과목이기 때문에 더욱 강의와 함께 꾸준히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이어져야 하는 과목임을 강조하면서 EBS 중학 뉴런 국어 1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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