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더하기!
헷갈리기 쉬운 말이 등장하기도 하고, 접사에 관련된 어휘더하기가 있기도 하고,동음이의어도 등장한다.
필요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등장하는데,
어휘더하기가 참 잘 쓰일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 !
알아두면 꼭 도움이 될듯 하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어휘들로 집중 학습을 했으면 다음은?
문제를 통해서 학습을 이어 나가는걸로!
어휘의 뜻, 쓰임을 확인하는 문제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문장에 쓰인 단어의 뜻을 찾아 긋거나
단어가 제시되고 사전적 의미를 찾거나,
문장에 쓰일 단어 자리를 비우고 그 자리 채워 넣기를 하거나,
비슷한 단어, 바꾸어 쓸수 있는 단어를 찾거나.
하지만, 그중에서 우리 아이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친구들에게 소개해 준다면 이 문제유형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만화속 대화에서 적절한 어휘를 찾아 푸는 문제이다.
내가봐도 딱 그 또래의 아이들 이야기 속에 알맞는 단어를 찾는것인데, 이렇게 연습하면 아이들 이야기 속에서도 한 두 단어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너무 큰 기대를 하는건가?ㅋㅋ
문제가 적은 양은 아니다.
8문제인데 한문제안에 작은 소문제까지 챙겨보면 10개 정도 되니 이 정도 양이라면 충분히 문제로 학습내용을 확인하게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한다.
앞쪽 문제들은 단어의 뜻을 묻거나 단어를 묻는 단순한문제풀이었다면,
독해 지문을 통해서 어휘력과 독해력을 동시에 확인하는 문제가 뒷페이지에 등장한다.
독해교재 처럼 긴 지문은 아니지만 2~3 문단으로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것을 찾는 문제, 빈칸의 알맞는 단어를 쓰는 문제, 지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제를 한문장으로 완성할때 어휘를 적절하게 쓰게 하는 문제등...
정말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문제들이 짝을 맺어 나온다.
좋아요!
왜 어휘가 독해력이다 라는 말이 있는건지 깨닫게 되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어휘를 미리 학습하고 독해문제를 풀어보니 쉽게 이해하고 어려운 단어가 없었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쉬웠고, 바로바로 답할 수 있다는점이고 특히 지문을 정리해서 반칸을 정리하는것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어서 좋았다.
지문 내용 정리와 어휘학습까지! 고급 어휘(교과서 어휘겠지만,,)를 사용하므로서 글쓰기 실력도 같이 성장 되길 바라본다.
특히, 글쓰기 실력이나 말하기 실력이 향상 되길 바랄 수 있는 이유가 또 있다.
각 강마다 등장하는 우리말 속의다양한 어휘 사용 집중학습 코너~
어떤 날은 광고속 어휘 어떤 날은 관용표현 어떤 날은 문학속 상징적 단어 그리고 어떤 날은 순 우리말에 대해 학습한다.
여기서 사자성어도 많이 배우게 되고,
관용표현을 배우게 되서 일상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문학 속의 상징이 있는 강은 좀더 주의 깊게 살펴 보라고 해줬다.
문학을 어려워 하는 아들은 이런 상징적인 부분을 알게 되면 문학을
특히 고전 문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보템이 될것 같다.
한자성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시조를 미리 학습할 수도 있고, 등등 ^^
이렇게 28강 있다.
아주 알차게 꾸려진 28강을 공부하고 나면 종합평가가 기다린다. ㅎㅎ
종합평가라고 해서 많이 어려운것은 아닌것 같다.
단어테스트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영어 단어도 암기하고 나면 테스트가 있는것 처럼 !!
30일이면 충분히 끝내고, 다시 복습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북이 누구든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일단 시작하고 볼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한자성어는 아이들이 앗.. 들어봤는데... 특히 요즘은 오락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학습을 하면서 앞에서 배운것 같은데.. 어디쯤에서 나온것 같은데 하면서 머리를 싸매는 경우가 있다.
나만 그런가? ㅋㅋ
그런 친구들을 위한 페이지가 있는데,,, 바로 찾아보기(색인)!
간혹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렇게 찾아서 그 페이지로 돌아가 확인해보는것도 자신의 어휘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대충의 뜻은 알겠지만, 정확한 의미를 공부하고 차곡차곡 나의 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니까!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어휘란것은 오늘 공부하고 마는것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어떤 형태로든 쓰이는 것이란걸 명심했으면 한다.
EBS 자학자습에 최고!
사교육 없이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재는 EBS라고 생각한다.
물론 타 출판사도 좋다. 요즘 안 좋은 교재는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EBS의 가장 큰 장점은 교과 중심에 무료 강의라는 점이다.
물론 강의를 듣지않고 교재만 봐도 충분히 할 수 있게 잘 편집되어 있는건 맞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좀더 촘촘하게 학습을 하고 싶다면, 인터넷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는 점~
특히 초등 고학년 친구들도 충분히 교재와 선생님 강의가 있다면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강이 30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집중하며 들을 수 있을것 같다.
(https://mid.ebs.co.kr/course/view?courseId=102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