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5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무조건 모른다 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다.

무조건 독서,독서 하지 않겠다.

다름을 인정하고 공부방법을 항상 고민해보자!

-환이엄마생각 ㅎㅎ

 

지학사 독해력자신감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는 지난 여름 3단계를 시작으로 4단계까지 하고, 이번 12월에 5단계를 이어서 하고 있다.

독해력 교재는 길면 2개월 매일 꾸준히 진행하면 한달 반 이면 마무리 할 수 있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는 양의 교재이다.

독해기술 6회와 독해적용 30회 구성

주 5일 (우리집은 무조건 주5일제..ㅎㅎ)이면 7주 완성!

어제까지 독해적용 7회를 풀었으니 꾸준히 잘 해 왔다고 본다. ^^

 

지학사 독해력자신감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는 지난 여름 3단계를 시작으로 4단계까지 하고, 이번 12월에 5단계를 이어서 하고 있다.

독해력 교재는 길면 2개월 매일 꾸준히 진행하면 한달 반 이면 마무리 할 수 있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는 양의 교재이다.

독해기술 6회와 독해적용 30회 구성

주 5일 (우리집은 무조건 주5일제..ㅎㅎ)이면 7주 완성!

어제까지 독해적용 7회를 풀었으니 꾸준히 잘 해 왔다고 본다. ^^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다.

지문이 시작되기 전에 [독해가 쉬워지는 낱말]이라고 해서 문장의 뜻이 제시되고 그 단어를 찾아 예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니 이렇게 쉬운걸.. 하는데,,,

사실 깜짝 놀란일이 있었다.

[처마]라는 단어였다.

한옥에서 지붕이 벽이나 기둥 밖으로 나온 부분

당연히 처마인데, 예문에도 '비를 피해 00 밑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아들은 당당히 [마루]에 동그라미를..ㅎㅎ

그래서 그 이야기를 4학년 아들과 한참 했는데 중1 아들이 나와서 어떤 문젠데? 하길래 이걸 틀렸어~ 했더니,, 이거 마루 아니야? ㅠㅠ

꼭대기의 마루. 그러니 지붕끝이니 마루..

                          

그리고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

이건 지문이 어떤 내용이 나올것이고, 우리는 그 지문을 통해 무엇을 얻어야 한다는 학습목표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은 그냥 이런거 휙휙 지나간다. 참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

엄마표의 장점! 내가 짚어 주면 된다. ㅎㅎㅎ

독해완성하기의 지문!

지학사는 많이 컬러풀하진 않다.고학년 교재만 그런건 아니고, 3,4단계에서도 화려하거나 컬러풀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차분한 느낌, 좀 형아들 교재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내용을 떠나서 교재의 분위기가~

중요 어휘 아랫쪽에 몇개 나와있고,

[지문듣기 QR코드]

저학년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부분이다. 특히 음독단계에 있는 1,2학년 친구들~

이제 듣는것보다 읽는게 훨씬 빠른 고학년은 지문 복습을 하고 싶을때 활용하면 효과적일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아들이 이 교재를 활용하면서 많이 성장했구나 느꼈던 부분이다.

6회지문인데, 잠과 생활방식 인문사회영역이면서 설명문이고 과학영역이다.

딱 어려워 할 만한 지문이였다. 아이 독서 성향을 봤을때.

역시나 두개의 문제를 틀리고, 내 생각에도 아이가 틀릴법한 문제를 틀렸기에 열심히 지문을 읽으면서 같이 공부했다. 틀린것보다 다음에 이런 유형을 안틀리는게 더 중요하니까.

왜 틀렸는지도 같이 공부하고,,

답지에 지문이 통째로 실려서 잘 정리 되어 있어서

본교재로 한번 나와 정리하고 정답지 지문을 통째로 한번 읽고 정리된 부분을 살펴보게 했다.

두번 복습!

그래도 징징이 녀석이 즐겁게 공부해줘서 땡큐!

 

어떤날 직유법과 은유법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엄마 내가 이 문제를 풀었는데 맞는지 확인좀 해봐도 될까?"

나는 정답지를 맞춰보겠다는 뜻인가 했더니,,

스스로 초록창에 검색을 하고 저렇게 문제 옆에 적어놨다.

설거지하고 체점하려고 보니 너무나 예뻐서 칭찬 듬뿍 해줬다.

 

 

차곡차곡 아이의 실력이 느는것 같다.

독서가 모든 생활의 근간이 되는것 처럼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될것이다.

중학 독해만 봐도 정말 글자도 깨알같고, 어려운 내용인데,, 그때 처음 독해력 교재라고 보여주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 할지 눈에 보인다.

초등독해교재가 시중에 정말 많다. 아이와 맞는 내 취향과 부합하는 교재를 잘 선택해서 미리 조금씩 준비하고 나아가는게 이젠 필요한것 같다.

독서를 아주 좋아해도 아주 좋아하는 아이일수록 편독이 심한것이 사실이다. 그럴수록 이런 교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학원이 아닌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일수록 교재의 정답지를 잘 살펴봐야하는것 같다. 특히 고학년이 될수록..

엄마가 알려주는것도 결국은 이제 정답지에서 요점을 뽑아 알려줘야 하니까~

이제 독해력교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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